부천-현대부동산
일상생각 본문
바짝 마른 잎을 보며
죽은 줄 알았습니다
혹시나 하는 마음과
사무실에 죽은 나무를
놓기가 싫어
뒷뜰에 놓았습니다.
시간이 지난 어느 날
덧난 상처에 새살이 나오듯
죽은 줄 알았던 나무에
새싹이 피어납니다.
조그마한 생명이지만,
삶에 의지를
그 새싹이 증명하네요
새싹이 자라고 자라
온 가지에 피어나고
꽃과 열매가
피어나기를
기대해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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